'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이준 거푸집 부자가 즉석 라이브 방송에 등장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봄맞이 '짝꿍'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 대결 주제는 '해조류'. 특히 이번 대결에서 '편스토랑' 생로병사 전문가 김재원은 자신과 거푸집으로 찍어낸 것처럼 꼭 닮은 아들 이준이를 짝꿍으로 선정, '해조류의 고장' 완도로 향한다.
이날 김재원은 아들 이준이와 함께 배를 타고 완도 앞바다로 향했다. 즉석에서 채취한 미역, 다시마 등 완도 해조류를 맛본 부자는 "맛있다"를 연발하며 메뉴 개발 의지를 불태웠다고. 그런 거푸집 부자에게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바로 즉석 생방송 출연이다.
완도 명소를 찾은 김재원-이준 부자는 "아이가 있는데 모셔 봐도 될까요?"라는 누군가의 제안을 받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알고 보니 부자가 방문한 곳에서 완도 해산물 판매를 독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행 중이었던 것. 김재원-이준 부자는 MC가 건넨 마이크를 받고 얼떨결에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김재원-이준 부자의 등장에 댓글창은 폭주하기 시작했다고. 특히 이준이를 향한 이모, 삼촌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MC의 요청이 이준이는 생방송 중 즉석에서 '찐이야' 노래까지 부르게 됐다고 한다. 이준이는 귀여운 눈웃음과 함께 전매특허 끼쟁이 면모를 발휘했다고. 망설일 줄 알았으나 흥을 분출하며 '찐이야'를 부르는 이준이의 모습에 절로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거푸집 부자의 맛있고 행복한 완도 해산물 정복기는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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