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진기가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 출연한다.
11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전진기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 회장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사차 산업혁명 간접 체험 드라마다. 새로 도입된 AI(인공지능) 상담원으로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콜센터 상담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서 전진기는 퓨처라이프 콜센터 회장 역을 맡는다. 상담원보다 AI 상담원에 더 만족하는 그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다.
전진기는 1996년 SBS 드라마 '임꺽정'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날아라개천용' '오 마이 베이비' '나쁜사랑' '돈꽃' '보좌관', 영화 '우상' '더킹' '말모이' 등에서 활약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그가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오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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