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소속사 누플레이를 떠난다.
소속사 누플레이는 10일 "최근 누플레이와 이바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누플레이 측은 "당사는 이바다와의 충분한 논의 끝에,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향한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라며 "그동안 누플레이 소속 아티스트 이바다를 아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간 이바다는 누플레이 소속으로 다양한 음악적 성과들을 이뤄왔다. 누플레이와 함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들려준 이바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누플레이는 이바다의 '스페셜 에디션' 바이닐 LP 발매를 통해 이바다와의 인면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결과물들을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돌려드리고자, 이바다의 음악 발자취를 담은 '이바다 스페셜 에디션' 바이닐 LP를 상반기에 발매할 계획"이라며 "'그녀의 밤'과 'Drug'를 포함해 최근 싱글 'Love Drug'까지, 총 13트랙이 담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누플레이는 새로운 시작에 나선 이바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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