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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정태우 "둘째 아들은 나의 아역 시절과 정말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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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정태우 "둘째 아들은 나의 아역 시절과 정말 많이 닮았다"

입력
2021.03.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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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가 입담을 뽐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정태우가 입담을 뽐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정태우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정태우-서현철-신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정태우 씨가 평소에 왕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 연극에서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정태우는 "동네 아이들이 저랑 놀기 위해서 집에 많이 온다. 일찍 결혼해서 젊은 아빠다. 놀이터에도 자주 가니까 아들 친구들과 친하다. 어느 날 제 아들 친구가 저한테 '형이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태우는 "첫째는 엄마를 많이 닮았는데 둘째는 완전 저의 아역 시절과 똑같이 생겼다. 이따가 사진을 보여주겠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존 스미스 역을 맡은 정태우는 "저는 처음이었다. 연습시간이 길지 않아서 좀 어려웠다. 호흡이나 템포가 빠른 연극이고 계속 거짓말을 해야 하니 계속 공연하면서도 헷갈릴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8년 2월 초연 이후 올해로 24년째를 맞은 스테디셀러 연극 '라이어'는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캐릭터들로 객석에 웃음 폭탄을 던지는 작품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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