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노래'가 관객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캐스팅을 완성했다.
9일 뮤지컬 '태양의 노래' 측은 1차 캐스팅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태양의 노래'는 1993년 작 홍콩 영화를 시작으로 일본 소설, 영화, 드라마에 이어 할리우드 영화로 리메이크되며 오랜 기간 꾸준하게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아오고 있다.
샤이니 온유, 데이식스 원필, 갓세븐 영재, 러블리즈 케이 등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가수들과 뮤지컬계 라이징 배우들이 '태양의 노래'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 역은 온유 원필 영재, 그리고 뮤지컬 배우 조훈이 맡는다. 청춘의 싱그러움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펼쳐 낼 온유 원필 조훈 영재의 하람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밤의 별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 역은 강혜인 케이 이아진이 연기한다. 싱그러운 비주얼과 놀라운 가창력을 장착한 상큼한 매력의 해나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해나와 부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아빠 서준우 역에는 김주호와 정의욱이 캐스팅됐다.
'태양의 노래'는 1차 캐스팅과 함께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 속에는 청명한 하늘과 노을 진 하늘이 절묘히 어우러진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람과 해나를 대표하는 서핑보드와 기타가 놓여있다.
한편 '태양의 노래'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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