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무튼 출근' 언론인 구독자 수 1위 기자 남형도, 짠내 폴폴 취재 현장 공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무튼 출근' 언론인 구독자 수 1위 기자 남형도, 짠내 폴폴 취재 현장 공개

입력
2021.03.09 09:40
0 0
'아무튼 출근' 기자 남형도 일상이 공개된다.MBC 제공

'아무튼 출근' 기자 남형도 일상이 공개된다.MBC 제공

언론인 구독자 수 1위에 빛나는 기자 남형도의 처량함 가득한 취재기가 펼쳐진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1m 개 목줄과 함께 하는 기자 남형도의 짠한 밥벌이 현장이 공개된다.

남형도가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기사 댓글 확인. 응원 댓글에 미소 짓던 그는 추천을 누르며 인간미를 드러낸다. 이어 그동안 체험했던 물품 중 자신을 번화가 '인싸'로 만들어준 물품을 소개하며 과거를 회상한다고.

현장 취재를 위해 강원도 인제로 향한 남형도는 매서운 바람에 얇은 옷차림으로 험난한 시작을 알린다. 특히 체헐리즘을 함께 할 강아지 '멍순이'의 격한 애정 공세에 뜯긴 옷과 한파에 얼어버린 도시락은 짠함 그 자체의 밥벌이를 보여주며 안타까움까지 자아낸다.

하지만 남형도는 발음이 어눌해질 정도의 한파보다 '이것'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놓는다. 1m 남짓한 짧은 줄에 행동반경이 제한된 그는 '이것'을 이겨내기 위해 스트레칭, 팔 굽혀 펴기 등을 시도한다고.

과연 영하 4도의 날씨보다 견디기 힘든 '이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짠함을 넘어 처량함까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남형도의 취재기는 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