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이태성, 반려견 몬드·카오에 "너희 때문에 녹화가 안 되잖아"

이태성이 반려견 몬드 카오와 함께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했다. 방송 캡처

이태성이 반려견 카오 몬드가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반려견 태풍이를 향해 짖자 당황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MC 문세윤 최성민이 출연진을 소개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등장했다. 김원효는 "컨디션이 좋아서 춘천까지 뛰어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찬은 반려견 은찬이와 함께 나타났다. 김수찬은 "은찬이의 컨디션이 정말 좋다. 오히려 내가 안 좋다. 요즘 잠을 못 잤다"고 했다.

이어 이태성이 반려견 몬드 카오와 함께 등장하자, 출연진은 "화보 같다"며 감탄했다. 몬드 카오는 태풍이를 보더니 짖기 시작했다. 김수찬은 "은찬이가 주눅 들어 하는데 칸막이 좀 부탁한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태성은 몬드 카오에게 "너희 때문에 녹화가 안 되잖아"라고 했다. 문세윤은 몬드 카오에게 "녹화 중인데 잠깐 조용이 해줄래?"라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긍정 에너지를 뽐내며 반려견 느낌 나리와 함께 출연진을 만나러 왔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