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정윤, '복면가왕'으로 반가운 배우 컴백 예고 "딸에게도 내게도 즐거운 시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정윤, '복면가왕'으로 반가운 배우 컴백 예고 "딸에게도 내게도 즐거운 시간"

입력
2021.03.08 10:22
0 0
최정윤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워크하우스컴퍼니 제공

최정윤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워크하우스컴퍼니 제공


배우 최정윤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정윤이 지난 7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가면을 쓰고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최정윤은 1라운드 듀엣 무대에서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와 함께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판정단 사이에서 최정윤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지, 목소리가 예쁜 가수인지 두 가지 의견이 나올 만큼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이후 단독 무대에서는 쿨의 '아로하'를 선곡, 1차 경연 때와는 또 다른 달콤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다. 몽글거리는 분위기 속에서 최정윤이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판정단은 반가움 반 놀라움 반의 반응으로 환호를 보냈다.

무대를 마친 후 최정윤은 출연 이유를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출산을 한 지 6년이 됐고 최근 아이에게 엄마가 TV에 나오는 사람이라고 직업을 알려주는 중이다.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쓰고 있다가 짠하고 나타나면 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았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복면가왕’ 방송 직후 최정윤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 딸 지우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었는데 성공적이었다. 지우는 엄만 줄도 모르고 처음부터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가 더 잘한다고 응원해 줬다.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작품으로 찾아뵐 것 같다. 앞으로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일하면서 배우로서의 삶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최정윤은 최근 배우 복귀를 앞두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