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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지훈 "'나혼산' 출연 이후로 회사에서 노래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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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지훈 "'나혼산' 출연 이후로 회사에서 노래 금지령"

입력
2021.03.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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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이 '두데'에 출연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김지훈이 '두데'에 출연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김지훈이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에 노래 부르는 것이 금지되었다. 회사 계약서에 조항을 추가 한다고 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김지훈은 "진짜 개인적으로 노래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저도 노래 금지에 동의한다. 탁재훈-뮤지 씨와 절친인데 한 잔하고 노래 부르면 다들 말린다. 예전보다 제 노래 실력이 많이 늘었는데 아직은 보여주기 너무 부끄럽다. 예능에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데 연기에 비중을 주는데 동의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지훈은 "사람들이 저를 보면 100중에 95명은 '얼굴 진짜 작으시네요'라고 말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DJ 안영미는 "진짜 얼굴이 너무 작다"라고 놀라워했다.

특히 DJ 뮤지는 "아직까지 김지훈 씨 집에 가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저한테 큰 거 사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지난주에 트리는 정리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두데'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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