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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X헨리, '형제의 난' 재발발...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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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X헨리, '형제의 난' 재발발...무슨 일?

입력
2021.03.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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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헨리가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MBC 제공

'나 혼자 산다' 기안84, 헨리가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MBC 제공

'나 혼자 산다' 헨리와 기안84가 떠난 우정 여행에서 '얼간이 형제의 난' 재발발 조짐이 포착됐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기안84의 화합을 위한 우정 여행이 그려진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기안84는 불을 피울 준비를 시작한다. 불 피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삽을 든 기안84에게 '프로 계획러' 헨리는 "먼저 하지 말고 생각 하고 해요"라고 계획을 세울 것을 주장하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친다.

무조건 땅을 파기 시작한 '저스트 두 잇' 기안84와 계획부터 세우려는 헨리는 삽 쟁탈전(?)까지 펼쳤다고 해 과연 이들이 단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여곡절 끝에 불 피울 준비를 마친 기안84와 헨리는 어떤 방법으로 불을 피울지 고민한다. 기안84는 영화에서 봤던 다소 무모한 방법을 제안했고 헨리는 "그건 영화예요"라며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갑작스럽게 펼쳐진 불 피우기 대결에서 과연 누가 먼저 불 피우기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과 극 앙숙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헨리와 기안84, 일명 '헨기' 형제의 투닥거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헨리가 "우리 안 맞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해 앙숙 브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정 여행을 떠난 헨리와 기안84의 앙숙 브로맨스는 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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