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벤져스가 물김 2,000박스 완판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출연진이 '맛남 쇼핑 라이브'를 통해 물김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시간이 18분 남았을 때 제작진은 농벤져스에게 "큰일 났다"고 말했다. 2,000박스 중 280박스가 팔리지 않은 채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김희철은 "안 팔릴 수도 있겠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먹방 시간에 백종원은 시청자들에게 "지금 100박스밖에 안 남았다. 빨리 주문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용희 엄마(소유진), 나머지 다 사"라고 장난스레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이 "규현아, 너도 사"라고 외치자, 김희철은 "제 멤버를 왜…"라며 당황했다. 백종원은 양세형의 동생 양세찬의 이름도 불렀고, 양세형은 "용희 엄마, 빨리 사"라고 소리쳤다. 방송이 끝나기 1분 전 농벤져스는 물김 2,000박스 완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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