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아 아나운서가 김윤상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운다.
4일 SBS에 따르면 김윤상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SBS 8 뉴스' 스포츠 뉴스를 당분간 이윤아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좋은 아침' '베이스볼 S' '생방송 투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이날 앞서 김윤상 아나운서의 음주운전 혐의 입건 소식이 전해지며 SBS는 김윤상 아나운서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윤상 아나운서 또한 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SBS는 경찰 조사 등 관련 내용에 따라 김윤상 아나운서에 대한 적합한 조치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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