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베트남쌀국숫집의 사장에게 재방문을 약속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이선빈이 출연했다.
이선빈은 베트남쌀국숫집을 찾아 두 가지 버전의 쌀국수를 주문했다. 하나는 양지를 넣은 쌀국수였고, 다른 하나는 양지와 깐양을 넣은 쌀국수였다.
양지만 넣은 쌀국수를 맛본 이선빈은 "맛있다. 국물이 맑은데도 진하다"고 평했다. 상황실에 있던 백종원은 "우리가 원하던 평가"라며 흡족해했다. 이선빈은 깐양도 들어간 쌀국수를 시식한 후 "양지 쌀국수와 같은 육수인데 맛이 정말 다르다"며 놀라워했다.
사장은 가격에 대해 "8,000원으로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선빈은 "소비자 입장에서 8,000원은 정말 좋은 가격"이라면서 "친구들도 데리고 오겠다. 약속드리겠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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