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퀴즈' 비, 조세호에 결혼 조언 "김태희와 신혼 생활 짧았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퀴즈' 비, 조세호에 결혼 조언 "김태희와 신혼 생활 짧았다"

입력
2021.03.03 22:47
0 0
'유퀴즈' 비가 출연했다.tvN 방송캡처

'유퀴즈' 비가 출연했다.tvN 방송캡처

가수 비가 조세호에게 결혼 조언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 '시대를 잘 못 타고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는 '깡'과 선글라스를 이용한 안무 등이 시대를 앞서갔다며 "놀려 먹고 쪄 먹고 찜 쪄먹으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서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그 뒤에는 합당한 지적질은 포용한다. 데뷔 할 때부터 지적하시는 분들은 많이 있었다. 그만 찢으라고 하고, 안경 그만써라, 조끼 입지마라, 밀리터리 입지 마라. 그런 것들이 있었다"고 했다.

40대가 된 비는 조세호가 결혼생활에 대해 묻자 "일단 들어가면서 하나하나 아이들 장난감을 주워야한다. 그게 좋다. 근데 지금을 좀 더 즐겼으면 좋겠다. 고요함을 즐기라는 것.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은 너무 좋다. 근데 신혼 생활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 첫째가 허니문 베이비라 저희는 좀 짧았다"고 말했다.

또 비는 자신만의 철학을 털어놨다. 비는 "인생은 깡이다. 버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번만 더 파면 금광이 나오는데 포기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한 우물을 파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