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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측 "이나은 분량 최소한으로 편집"…에이프릴 논란 여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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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측 "이나은 분량 최소한으로 편집"…에이프릴 논란 여파 [공식]

입력
2021.03.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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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이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분량 편집을 결정했다. SBS 화면 캡처

'맛남의 광장'이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분량 편집을 결정했다. SBS 화면 캡처


'맛남의 광장'이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분량 편집을 결정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측 관계자는 3일 본지에 "내용 전달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이나은의 분량을 최소한으로 편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친동생과 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왕따설 의혹을 제기했다. DSP미디어 측은 "이현주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어 왔다.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며 고통을 호소해 왔고, 당시 정황이나 상황 판단으로는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으나, 이나은을 비롯한 에이프릴 멤버들에 대한 네티즌의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맛남의 광장' 측은 시청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나은의 분량을 편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되고 있다. 이나은은 '맛남의 광장' 서빙 요정으로 활약해왔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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