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오늘(2일) 둘째 득남 "예쁘게 키우겠습니다"

배우 안재욱이 둘째 아들을 얻었다. 안재욱 SNS 제공

배우 안재욱이 둘째 아들을 얻었다.

안재욱은 2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수현이 남동생 단감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현주도 잘 참고 잘 해냈고요. 하늘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둘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가희 김지우 김호영 소유진 심진화 등 많은 연예계 후배들도 진심어린 축하의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안재욱은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로 만난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이듬해 6월 결혼해 2016년 첫 딸 수현 양을 얻었다. 이들은 결혼 6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더 많은 네티즌의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안재욱은 최근 MBN 예능 '인생앨범-예스터데이' MC로 활약했으며,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마우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