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올해 9급 지방공무원 414명을 신규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23명보다 109명 줄어든 규모다.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364명, 경력경쟁 50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335명(교육행정 290명, 전산 12명, 사서 33명), 기술직군 79명(공업 3명, 시설 5명, 보건 21명, 시설관리 50명) 등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늘리기 위해 장애인을 총 선발 예정인원의 7% 이상(31명),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을 2% 이상(10명) 각각 구분해 뽑는다. 시설관리직렬 선발인원 중 일부를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대상 특별채용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원서는 4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5일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14일에 인성 검사를, 9월10일에 면접시험을 실시해 10월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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