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속 새로운 운명 부부 미카엘 박은희의 신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요리 실력을 지닌 ‘불가리아 스타 셰프’ 미카엘이 처음으로 한국인 아내를 공개한다.
베일에 싸여 있던 셰프 미카엘의 아내 박은희 씨는 무용 전공의 요가 강사 출신이었고, 범상치 않은 포스로 등장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느덧 결혼 3년 차라 밝힌 미카엘은 “너무 예쁘다. 항상 녹는다”고 아내를 소개하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미카엘은 재혼 사실 또한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박은희 역시 재혼 사실을 알리며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결혼식도 못 올렸다”면서 돌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미카엘 박은희 부부의 역대급 스킨십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뽀뽀 세례를 하는 등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벌였다. 박은희는 “더 진하게 해줘도 되는데”라며 미카엘에게 농도 짙은 스킨십을 하다 촬영 중단 위기까지 벌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촬영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신 거죠?” “둘이 신혼 치고도 스킨십이 아주 많네” “이거 19금을 달아야 되나”라는 리액션을 더했다.
미카엘이 '너는 내 운명' 최초의 ‘셰프 남편’인 만큼 특급 아침상도 공개된다. 미카엘은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불가리아 요거트’부터 ‘이것’까지 뚝딱 만들어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침샘을 자극하는 미카엘의 아침상에 MC들은 “역시 셰프라서 다르다” “집에서 이걸 만들어요?”라며 연신 감탄했다.
지난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이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했고, 현재까지 46만 뷰를 넘기는 등 역대급 화제성을 예고한 미카엘 부부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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