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의 나이를 들은 박수홍 임원희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임원희가 배정남의 집을 방문했다. 세 사람은 접어 먹는 김밥을 만들었다.
배정남이 부스럭 소리와 함께 뭔가를 꺼내들자, 박수홍 임원희는 호기심이 가득 담긴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배정남은 "희철이랑 나랑 동갑이지 않느냐"고 했고, 박수홍은 "희철이랑 너랑 동갑이냐"며 깜짝 놀랐다. 배정남은 "내가 주름이 많으냐"고 물으면서 멀티밤을 발랐다. 당황한 임원희는 "희철이랑 동갑이라고 하면 안 믿지"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이어 배정남의 집을 둘러보며 "이 집은 처음이다. TV에서만 봤다. 타로점 보러 오는 집인 줄 알았다"고 했다. 배정남은 "유럽 느낌이 나지 않느냐"고 말했고, 박수홍은 "유럽이 이렇게 음침하냐"고 답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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