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안재현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뭐라고 쓸까 고민 많이 했는데… 에휴… 똥이나 싸자 -강우-"라는 글이 담긴 손글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019년 11월 방영된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안재현은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 이강우 역을 맡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안재현이 2년 전 드라마 대사를 갑자기 공개한 것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5년 KBS2 '블러드'에 구혜선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2016년 5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초 구혜선과 불화설이 불거졌고 SNS와 언론을 통해 날 선 폭로전을 벌인 후 그해 7월 이혼소송 끝에 합의 이혼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