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딘딘 "악의 끝이 뭔지 보여준다" 매운맛 예능 도전

'1박 2일' 멤버들이 악을 끌어올렸다. KBS 제공

'1박 2일' 멤버들이 매운맛 예능에 도전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에서는 '자연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자연의 맛' 특집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나 멤버들을 '매운맛'으로 불타오르게 만든다. 저마다 단전에서부터 악(惡)을 끌어올리며 온갖 꼼수와 반칙을 일삼는 난전을 예고한다고.

급기야 김종민은 "야비하다고 하지 마! 시청자분들도 악플 안 쓰기!"라며 선전포고를 날리고 문세윤은 "착하게 살기 힘들어! 보여줄 거야!"라며 회심의 다짐을 전한다.

또한 딘딘은 "악의 끝이 뭔지 보여준다!"라며 들끓는 나쁜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제대로 악한 마음을 품은 문세윤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하지만 도가 지나친 그의 행동에 멤버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문세윤은 의외의 행동으로 대처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멤버들이 매운맛으로 결심하게 만든 반전은 무엇일지 매운맛 예능을 결심한 멤버들은 지금까지와 다른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 4'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