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더 먹고 가' 노사연 "15년 전 돌발성 난청 생겨...노래, 감사하고 귀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더 먹고 가' 노사연 "15년 전 돌발성 난청 생겨...노래, 감사하고 귀해"

입력
2021.02.28 09:46
0 0
'더 먹고 가' 노사연이 출연한다. MBN 제공

'더 먹고 가' 노사연이 출연한다. MBN 제공

'더 먹고 가' 노사연이 돌발성 난청을 얻게 된 사연을 담담하게 전한다.

28일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17회에서는 평창동 산꼭대기 집을 찾아 '봄맞이 힐링'을 누리는 노사연과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노사연은 산꼭대기 집 거실에서 북한산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기던 중, 임지호와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갖게 된다.

여기서 "전유성 씨가 입담이 좋더라"라는 임지호의 말에 노사연은 "정우성?"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잠시 머뭇거린 뒤 "사실 귀에 난청이 있다"라고 털어놓는다.

노사연은 "15년 전쯤 '돌발성 난청'이 생겼다"라면서 "가끔 방송 녹화를 할 때 멍해질 때가 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못 알아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마치 베토벤이 된 기분"이라며 "그래서 노래가 더 감사하고 귀하다"라며 웃는다.

제작진은 "노사연이 '청력 이상'이 오게 된 사연을 담담히 고백하자 임지호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뒤이어 두 사람이 ‘만남’을 즉석에서 듀엣으로 불러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눈 오는 북한산을 배경으로 부른 '겨울왕국2' OST와 '바램' 등 노사연의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 17회는 28일 오후 9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