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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코로나19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에 굴비·고등어 착한 나눔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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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코로나19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에 굴비·고등어 착한 나눔 선물 전달

입력
2021.02.26 16:38
수정
2021.02.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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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왼쪽부터) 수협중앙회장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26일 송파구 보건소 앞에서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에게 수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임준택(왼쪽부터) 수협중앙회장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26일 송파구 보건소 앞에서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에게 수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중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협은 26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앞에서 코로나19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송파구청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200여 명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수산물 선물을 전달했다.


임준택(왼쪽 다섯번째) 수협중앙회장과 박성수(왼쪽 여섯번째) 송파구청장이 26일 송파구 보건소 앞에서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임준택(왼쪽 다섯번째) 수협중앙회장과 박성수(왼쪽 여섯번째) 송파구청장이 26일 송파구 보건소 앞에서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공

이날 수협은 자체 수산물 브랜드인 '바다애찬' 중 기운을 북돋는 생선인 굴비와 면역력 증진과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고등어를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임준택 수협회장은 "몸에 좋은 우리 수산물로 힘을 내서 건강하게 공무를 수행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착한 선물 나눔’은 코로나19로 고충을 겪는 사회취약계층과 의료진에게 농축수산 선물을 구입해 전달하자는 캠페인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처음 시작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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