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에서 '배린이'(배달+어린이) 윤종신이 상상을 초월하는 배달 신세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 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은 현실판 '산타클로스'인 배달 기사님들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윤정은 배달 기사분들을 향해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분들이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웬디는 "힘내셨으면 좋겠다"면서 "'힘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연습생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냈다"며 소녀시대의 '힘내'를 추천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윤종신은 MC들에게 어떤 배달을 자주 이용하는지 질문했고, 장윤정은 "야식을 많이 시킨다. 우리 동네 곱창집 다 알고 있다"며 동네 곱창집 마스터임을 밝혔다.
곱창도 배달이 된다는 말에 윤종신은 "곱창이 구워서 배달되나? 그럼 식잖아?!"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문 앞 도착해서 한 번 더 구우시는 거 아니야?"라며 배달 신세계에 '문화 충격'을 받은 '배린이'의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장윤정-규현-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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