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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이연복, 피자 만들던 중 실수 "이특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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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이연복, 피자 만들던 중 실수 "이특 조심"

입력
2021.02.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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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왼쪽)이 tvN '수미네 반찬'에서 출연진을 위해 피자를 만들었다. 방송 캡처

이연복(왼쪽)이 tvN '수미네 반찬'에서 출연진을 위해 피자를 만들었다. 방송 캡처

이연복 셰프가 피자를 만들던 중 실수를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이연복이 주꾸미 피자를 만들었다.

홍석천은 이연복에게 "중식만 만들던 셰프님인데 피자를 요리할 수 있을지 의심된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들은 이연복은 "내가 피자를 만드는 게 아니다. 간편한 재료들이 하는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연복이 "끝났다"며 주꾸미 위에 피자치즈를 올리자, 홍석천은 "양파는 나중에 넣는 거냐"고 물었다. 이연복은 "양파를 넣는 걸 잊어버렸다"며 당황했고, 이특은 그를 놀렸다.

이연복은 "요리할 때는 이특을 조심해야 한다. 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 이특의 음악을 들으면 실수할지도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연복이 만든 주꾸미 피자를 맛본 출연진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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