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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준호 "'포메디언'은 고급진 컨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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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준호 "'포메디언'은 고급진 컨셉이다"

입력
2021.02.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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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디언'에 출연하는 4인방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포메디언'에 출연하는 4인방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개그맨 김준호가 '포메디언' 컨셉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포메디언'에 출연하는 김준호-김대희-권재관-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라디오 디제이는 해 본적이 없다. 무섭다. 방송 못할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영진은 "유튜브 자체를 잘 몰라서 요즘 너무 정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준호는 "'포메디언'은 비정상회담, 수요미식회 같은 고급적인 느낌이 컨셉이다. 반응은 현재 아주 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희는 "'꼰대형님'이 너무 잘되어서 배가 아프다. 채널 개설하고 구독자수는 빨리 느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저도 구독하고 있다. 지금 보니 1만명이 조금 안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김대희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가서 홍보를 했는데 구독자수가 50명이 나갔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포메디언'은 김준호·김대희·권재관·박영진이 코미디를 살리기 위해 뭉친 유튜브 채널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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