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4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소속사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드래곤의 한남동 자택에서 데이트를 하며 밀애를 이어왔다.
또 제니는 블랙핑크 활동 기간에도 스케줄을 마친 후 지드래곤의 집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고 귀가하는 패턴을 유지했으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 왔다고도 보도했다.
이와 함께 해당 매체는 지드래곤이 지난해 블랙핑크 정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던 것 역시 연인인 제니를 위한 '외조'였다며, 제니의 어머니 역시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본지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 데뷔 싱글 'SQUARE ONE'으로 데뷔한 뒤 '뚜두뚜두' '휘파람' '마지막처럼' '불장난' '붐바야' 'HYLT' 'KILL THIS LOVE' 'Lovesick Girls' 등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왔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데뷔한 그룹 빅뱅의 리더로, 데뷔 이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붉은 노을' '꽃 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톱 아이돌 그룹으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기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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