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수요 맞춤형 현장실무 교육과정 운영
광주인력개발원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광주인력개발원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전문기술교육기관으로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광역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교육청,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유관기관과 지역 내 사업주단체,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산업계 주도형 거버넌스(governance)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개원 이래 12,516여 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한 광주인력개발원은 채용연계형 기술교육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개발과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는 기능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생산성 등 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업능력개발 및 직업훈련의 일종이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시설 개선을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인 광주인력개발원은 매년 교육생을 모집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커리큘럼에는 CAD/CAM응용기계장치제작, 정밀자동차금형설계, 자동화설비제어, 전기내선공사, 스마트팩토리운용실무, AI플랫폼활용SW개발자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입학생에게는 ▲ 교육훈련비 무료(정부에서 교육에 필요한 교육비 전액 지원) ▲ 기숙사 및 식사 무료제공(희망자 전원 기숙사 제공) ▲ 교육훈련수당 지급(지산맞_월 20만원 지급, 국기_교통비 5만원 이내 *국민취업지원제도참여시 훈련수당 차등 지급) ▲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 취업 대상자 전원 취업 알선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인력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모든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017년 ~ 2020년 연속 A등급,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도 2017년~2020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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