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박자' 비투비가 호스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네이버 NOW. '네박자'에서는 호스트 비투비가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멜로디(팬덤명)를 사로잡았다.
'네박자'는 비투비가 단독 진행하는 흥청망청 노래방 라이브 쇼다.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과 맘껏 놀지 못하는 요즘, 비투비가 대신 신나게 놀아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개최됐던 비투비 포유 첫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드(INSIDE)'의 뒤풀이 콘셉트로 진행됐다. 먼저 비투비는 라이브 쇼 호스트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서은광은 "비투비에게 딱 적합한 콘셉트인 것 같다. 편안한 자리에서 노래하는 모습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창섭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온 국민과 함께 하고 싶다. 가족들과 함께 보셔도 좋은 방송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온라인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팬들이 보내온 사연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서은광은 "노래하는 순간마다 너무 즐거웠고 정말 매일 여러분들께 노래해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고, 이민혁은 "멜로디를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행복했다"고 말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비투비는 고3 수험생 팬을 위한 응원곡으로 '그려본다(내가 그린 그림)'를 추천하며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한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춤을 보여달라는 팬의 요청에 멤버 전원이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이고, 사연을 보낸 팬과 깜짝 영상통화를 했다.
또한 비투비는 '너 없인 안 된다' '쇼 유어 러브(Show Your Love)' '여기 있을게' 등 팬들의 신청곡들을 즉석에서 노래방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들은 수준급 라이브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네박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즐길 수 있다. 화요일 오전 11시, 오후 5시와 주말 오후 4시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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