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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학폭 의혹...소속사 "사실과 달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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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학폭 의혹...소속사 "사실과 달라" [공식]

입력
2021.02.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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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츄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그룹 이달의 소녀 츄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그룹 이달의 소녀 츄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츄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3일 본지에 "(폭로자가)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이달의 소녀 관련 이슈와 관련해 내용 관계를 명확히 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 역시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더불어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츄는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 씨가 작성한 폭로글로 인해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글에서 A 씨는 자신이 츄와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하며 "츄가 당시 같은 반에 실세였던 친구와 함께 돌아가며 친구들을 왕따시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 씨는 "츄가 단톡방에 초대해 나에게 욕이나 협박을 했으며, 단톡방을 나갔다는 이유로 교문에서 집에 가려는 내 앞을 막아 욕을 한 적도 있다"라며 "나중에 츄에게 물어보니 나를 왕따시킨 이유가 과거 내가 자신의 어머니를 나쁘게 이야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너무 황당하고 고작 이런 이유로 지옥 같은 1학년을 보냈는지 어이가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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