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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투게더' 김태우 "음악 듣다 보면 내 이야기 같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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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투게더' 김태우 "음악 듣다 보면 내 이야기 같아" 눈물

입력
2021.02.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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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테이가 '싱투게더'에서 헬스장 대표를 만났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김태우 테이가 '싱투게더'에서 헬스장 대표를 만났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싱투게더' 김태우가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의 '싱투게더' 1회에서는 MC 김태우 테이가 게스트들과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특별 게스트인 '싱어게인' 참가자 40호 천단비와 50호 윤영아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또한 소상공인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첫 출연자는 헬스장 대표였다. 그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혼 준비로 힘들었지만 내색하지 않았던 신부를 위해 힘이 되고자 사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출연자를 위한 노래가 끝난 후 김태우는 "(음악을) 듣다 보면 내 이야기 같잖아요"라며 음악이 주는 위로의 힘에 대해 말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테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햄버거 가게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소상공인을 돕는 '싱투게더'의 취지에 동참하고 싶었음을 알리며 MC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출연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김태우 윤영아 팀과 테이 천단비 팀은 노래 대결을 펼쳤다. 대결을 통해 출연자는 상품이 적혀진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쥐게 됐다. 상품권 1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방송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힐링 음악쇼 '싱투게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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