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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X이레, 점집부터 PC방까지 타임슬립 새로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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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X이레, 점집부터 PC방까지 타임슬립 새로운 전개

입력
2021.02.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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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가 이레를 과거로 돌려보내기 위해 종횡무진 노력한다. 비욘드제이 제공

'안녕? 나야' 최강희가 이레를 과거로 돌려보내기 위해 종횡무진 노력한다. 비욘드제이 제공


'안녕? 나야' 최강희가 이레를 과거로 돌려보내기 위해 종횡무진 노력한다.

23일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진은 최강희와 이레 두 사람이 점집에 방문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무당을 쳐다보는 모습과 PC방에서 두 눈을 반짝이며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검색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명의 하니는 20년의 시간을 건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점집에 방문해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다. 스틸 속 무당은 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무당의 이미지와 다르고, 이에 의심의 눈초리를 하고 있는 37살의 하니(최강희)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정반대로 과학의 힘에 의지해 모니터를 노려보며 검색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37살 하니는 17살 하니(이레)를 어떻게든 돌려보내기 위해 정보화 시대에 맞게 인터네엣 도움을 요청해 신선한 웃음 포인트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17살 하니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수차례 위기에 처하는 37살 하니지만, 17살 하니는 그 자신이기도 하기에 함부로 할 수 없는 37살 하니의 웃픈 현실과, 간절한 마음과는 별개로 짠내나는 상황에 자꾸만 놓이게 되는 두 하니의 무사귀환을 위한 좌충우돌 해프닝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나 돌아갈래~’를 외치며 점집과 PC방을 오가는 나선 두 하니의 짠내나는 노력은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안녕? 나야!’ 3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주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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