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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 정은표 "예쁜 선생님께 잘 보이려 연극반 들어갔다 배우 꿈꾸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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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 정은표 "예쁜 선생님께 잘 보이려 연극반 들어갔다 배우 꿈꾸기 시작"

입력
2021.02.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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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은표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정은표가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하윤경 정은표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정은표에게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에 대해 물어 시선을 모았다. 질문을 받은 정은표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에 연극반이 생겼다. 연극반 담당 선생님이 정말 예뻤다. 그 선생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연극반에 들어갔는데 사람들 앞에 서니 설렘이 느껴지더라.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배우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DJ 박하선이 같은 질문을 던지자, 하윤경은 "원래 예체능 쪽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생 때 체대를 권유받았는데 내 적성에 맞지 않을 듯했다. 고민을 하던 중 진로상담 시간에 선생님께서 예체능 분야와 관련해 이것저것 추천해 주셨다. 생각해 보니 내가 영화 보는 걸 정말 좋아하더라. 늦은 시간까지 영화 채널을 봤었다. '내가 이쪽을 좋아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연기 학원에 등록했다"고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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