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그림, 후크송 등 자유 창작물 가능
국내 최초 아기판다 푸바오가 혼자 노는 모습. 에버랜드 제공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 덕질 콘테스트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덕질은 특정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일을 말하며 푸바오의 영상이나 사진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면 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귀여운 외모와 앙증맞은 행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기판다 푸바오’ 덕질 콘테스트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콘테스트 마감은 올 4월 4일까지다.
푸바오는 지난해 7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의 아기판다로, 올해 초부터 일반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탄생 순간부터 모든 성장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현재 에버랜드 SNS 채널에 소개된 푸바오 영상은 모두 70여 편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7,00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에버랜드는 더 많은 고객이 온라인에서 푸바오에 대한 팬심을 마음껏 표현하고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도록 이번 덕질 콘테스트를 마련했다.
덕질 콘테스트는 짤, 그림, 글씨, 웹툰, 후크송 등 아기판다 푸바오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어떤 콘텐츠라도 자유롭게 만들어 응모할 수 있다.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왼쪽)와 어미판다 아이바오. 에버랜드 제공
응모 방법은 푸바오 덕질 콘텐츠를 본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푸덕푸덕, #푸바오덕질 등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덕질 콘테스트 참가를 위해 푸바오 영상이나 사진 자료가 필요한 고객들은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 원하는 소스를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출처 명기 후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 중 53명을 추첨해 갤럭시탭S7, 갤럭시버즈 프로,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푸바오 인형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아기판다 푸바오 덕질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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