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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찬호·박세리·박지성 드디어 한 자리, 중간이 없는 토크 비중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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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찬호·박세리·박지성 드디어 한 자리, 중간이 없는 토크 비중 예측

입력
2021.02.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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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MBC 제공

'쓰리박'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MBC 제공


'쓰리박'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각각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3인 3색의 워밍업을 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특히 이들은 각각 L.A.와 한국에서 원격 화상 대화를 통해 역사적인 '쓰리박' 첫 만남을 가진다.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된 서로를 신기해하며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 반가운 마음과 열렬한 의지를 아낌없이 드러낸다.

시청자들의 '쓰리박' 토크 비중에 대해 ‘박찬호 70%, 박세리 25%, 박지성 5%’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를 본 박세리는 “여기 중간이 없네”라고 하는가 하면, 박찬호는 “이게 맞네, 진짜”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편 세 사람은 서로의 도전 분야를 처음 듣고 각양각색의 반응을 쏟아낸다. 박찬호의 골프 도전에 깜짝 놀란 박세리는 다소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이에 박찬호는 당황하는 기색도 잠시, “말 많은 걸로는 도움이 안 되나?”라며 센스있는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박찬호의 골프 도전 소식에 박세리가 단칼에 내뱉은 한마디는 무엇일지, 각 분야를 석권했던 ‘쓰리박’은 서로의 도전 분야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2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될 2회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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