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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이국주 "집에 오는 VIP손님들은 다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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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이국주 "집에 오는 VIP손님들은 다 비밀이다"

입력
2021.02.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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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두데'에 출연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이국주가 '두데'에 출연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개그우먼 이국주가 입담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저희 집에 오는 VIP손님들은 다 비밀이다. 모델, 배우, 가수 다 온다. 송해나, 딘딘, 나윤권 등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국주는 "저희 집에서는 술 마시고 윷놀이도 많이 한다. 윷놀이가 정말 즐겁다. 다들 우리 집에서 먹다가 놀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막걸리에는 육전, 만두튀김, 삼계탕이 잘 어울린다. 시원한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는 과자, 황도, 오징어 소면 무침이다. 홍윤화가 황도를 그렇게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안영미는 "황도는 의외의 안주다. 너무 달아서 안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다. 홍윤화는 평소에 젤리 5봉지를 항상 가방에 가지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국주는 "저는 안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계란 후라이다. 숙취에 아주 최고다. 밑반찬은 마늘쫑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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