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도 2명 늘어 누적 473명
경기도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2,2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82명, 해외 유입 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성남시 분당구 요양병원에서 간병인과 입원 환자 등 2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어났다.
고양시 일산서구 교회와 관련해서는 교인 15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120명이 됐고, 포천 육가공업체에서도 5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누적 27명) 고양시 음식점(누적 15명) 관련해서는 2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 영생교·보습학원(누적 148명) 안산 제조업·이슬람성원(누적 27명) 광주 무역회사(누적 13명) 서울 강북구 사우나(누적 7명)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확진자는 40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도내 누적 사망자는 473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7.4%,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46.4%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