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패션 에디터로 데뷔했다.
19일 한 패션 매거진은 제니의 화보를 공개했다. 제니는 직접 화보의 콘셉트를 정하고 헤어와 메이크업 시안을 결정하는 등 기획자로서 패션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제니는 에디 세즈윅, 케이트 모스 등 전설적인 패션 아이콘부터 드라마 '브리저튼'의 주인공 다프네까지 다양한 인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동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신선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제니에게서 세련된 매력이 돋보인다.
제니가 속한 그룹인 블랙핑크는 지난해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아이스크림(Ice Cream)'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제니가 기획자, 스타일리스트, 모델로 참여하며 1인 3역으로 완성한 화보는 보그 코리아 3월호에 10페이지에 걸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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