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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명예 역무원 손현주-김준현-임지연, 간이역 지킴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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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명예 역무원 손현주-김준현-임지연, 간이역 지킴이로 변신!

입력
2021.0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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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티저가 공개됐다. MBC 제공

'손현주의 간이역' 티저가 공개됐다. MBC 제공


MBC '손현주의 간이역'이 좌충우돌 역무 적응기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이 명예 역장 손현주와 역무원 김준현, 임지연으로 이뤄진 '간이역 히어로즈'의 역무 적응기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으로 변신한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과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8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간이역을 지키기 위해 각각 명예 역장, 역무원, 매표 요정으로 변신한 '간이역 히어로즈'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잔잔하고 평화로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작부터 몰려오는 손님에 발권의 늪에 빠진 임지연. 그리고 명예 역장 손현주는 쉬지 않고 계속 울려대는 전화에 "아니 뭐 전화가 이렇게 많이 와?"라며 당황해 쉽지 않은 적응기를 예고했다.

한편, '손현주의 간이역'을 통해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 손현주. 그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유해진과 김상호가 첫 게스트로 출연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사라져가는 간이역을 배경으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손현주의 간이역'은 오는 27일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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