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새로 생긴 자녀들 같아" 김수미 이끄는 '수미산장', 진짜 힐링 필요하다면 [종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새로 생긴 자녀들 같아" 김수미 이끄는 '수미산장', 진짜 힐링 필요하다면 [종합]

입력
2021.02.18 10:51
0 0
'수미산장'이 따뜻한 팀워크로 안방에 진정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다. SKY, KBS 제공

'수미산장'이 따뜻한 팀워크로 안방에 진정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다. SKY, KBS 제공


'수미산장'이 따뜻한 팀워크로 안방에 진정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다.

SKY와 KBS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의 출연진 김수미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는 18일 오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수미산장'은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손맛 예능이다. 자애로운 산장주 김수미와 산장지기들이 푸근한 손맛과 정감 어린 대접으로 힘겨운 코로나19 시대에 '머리는 비우고 마음은 채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스트 라인업으로는 구혜선과 장혁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개성과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수미는 남다른 손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있으며, 산장지기 중 서열 1위 박명수는 군기반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전진은 공식 돌쇠 겸 만능 일꾼의 열정을 예고했다. 정은지는 정리의 달인, 하니는 예약 천재로서 공감 요정의 면모를 발휘한다.

김수미는 "사람과 사람이 따뜻하게 연을 맺는 '수미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촬영 현장에 대해 "박명수와 전진이 아들처럼 재롱을 떨고, 정은지 하니가 눈치 빠르게 일을 잘 하면서 힐링을 얻어간다. 정말 편해서 현장에 길게 있고 싶다. 새로운 집에 재혼해서 만난 자녀들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다른 출연진도 김수미를 향한 특급 신뢰를 드러내 남다른 팀워크를 예감하게 했다. 박명수는 "김수미 선생님은 밥에 약을 탄 것처럼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시는 우리나라 최고 연장자 MC"라고 말했다. 전진은 "김수미 선생님이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저희가 열심히 안 할 수가 없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수미산장'은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