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추성엽 '초전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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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추성엽 '초전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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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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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실용

추성엽 지음. '초전략'


◇초전략

추성엽 지음. “잘 나가는 마케터는 제품이 아닌 콘셉트를 판다”.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언택트 비즈니스 모델이 지배하게 되면서 과거 마케팅 전략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새로 열린 시대에 ‘잘 나가는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저자는 25년간 마케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 15개를 찾아내 책에 담았다. 급변하는 환경과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케터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책이다. 더블북·260쪽·1만6,000원


나다브 이얄 지음. 최이현 옮김. '리볼트'


◇리볼트

나다브 이얄 지음. 최이현 옮김.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강력 추천한 책이자 16개국에서 출간 예정인 ‘리볼트’는 세계화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추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을 고발한다.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기자인 저자 ‘나다브 이얄’은 그동안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세계화에 대한 진실에 접근함으로써 오늘날의 세계화가 지속 불가능한 이유를 낱낱이 파헤친다. 세계화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삶을 기자의 눈을 통해 봄으로써 세계화의 이면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게 한다. 까치·496쪽·2만1,000원


어맨다 레덕 지음. 김소정 옮김. '휠체어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휠체어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어맨다 레덕 지음. 김소정 옮김. 그동안 우리가 읽었던 동화는 장애에 대해 수많은 편견과 오해를 낳은 원인이었다. 동화 속에서 장애는 주인공이 극복해야 할 결함이나 특성으로 그려졌고, 이 세계관은 고스란히 우리 삶 속에 스며들었다. 저자는 안데르센의 고전 동화부터 디즈니 영화, 슈퍼히어로 영화, 최신 드라마까지 다양한 이야기에 투영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동시에 뇌성마비 장애인으로서의 자신의 이야기를 더해 독자들에게 중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을유문화사·372쪽·1만6,000원


이장훈 지음. '미국과 중국의 대격돌'

◇미국과 중국의 대격돌

이장훈 지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세계의 주도권을 놓고 패권다툼을 벌이는 미국과 중국. 미국은 현재의 위상과 영향력을 중국에 양보하지 않으려 하고, 바이든 정부도 대중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자는 미·중 대격돌 시대를 맞아 각국의 전략과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또한 단순히 미·중 갈등 분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서 한국이 지향해야 하는 가치는 무엇인지도 제시한다. 세창출판사·292쪽·1만7,000원


미키 켄들 지음. 이민경 옮김. '모든 여성은 같은 투쟁을 하지 않는다'

◇모든 여성은 같은 투쟁을 하지 않는다

미키 켄들 지음. 이민경 옮김. ‘타임’, ‘BBC’, ‘워싱턴포스트’ 등 유수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책’. 페미니즘을 이론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묻어나는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페미니즘을 풀어쓴다. 작가는 빈곤층 비율이 높고 흑인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학계에서 페미니즘을 배우지도 않았으며, 기자나 에세이시트가 아닌 군인으로서 직업 이력을 쌓았을 뿐이다. 이번 책은 작가의 두 번째 책으로 흔히 ‘페미니즘 이슈’라고 분류되지 않지만 우리 삶을 둘러싼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해 통찰력 있는 시선을 보인다. 서해문집·368쪽·1만8,000원


미류 외 지음.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

미류 외 지음. 코로나19가 남긴 한국 사회의 사각지대를 짚기 위해 국내에 내로라 하는 전문가들이 모였다. 문화인류학자, 배달 노동자, 홈리스 활동가 등 10인이 서로 다른 자리에서 코로나19가 드러낸 한국 사회의 사각지대를 논한다. 모두가 바이러스 앞에 평등하지 않다는 사실과 함께, 코로나19 이전처럼 살 수도 없고 살아서도 안 된다는 것이 자명해진 지금, 코로나 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10인의 대답을 담았다. 창비·212쪽·1만5,000원


이길보라 외 지음. '기억의 전쟁'


◇기억의 전쟁

이길보라 외 지음. 영화 ‘기억의 전쟁’ 제작진들의 5년 간의 여정을 담은 책. 영화 ‘기억의 전쟁’은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내가 똑똑히 봤어. 한국군이었어”라는 피해자의 증언과 “양민학살은 없었다”고 외치는 참전군인의 증언을 교차하며 서로 다른 기억 사이에 놓인 심연을 드러낸다. 이번 책은 그 충돌 지점에서 카메라를 든 이들이 매순간 직면해야 했던 고민들을 털어놓는다. 북하우스·312쪽·1만6,500원


김태우 지음. '한의원의 인류학'


◇한의원의 인류학

김태우 지음. 의료인류학자이자 한의대 교수인 저자가 말하는 한의학. 신비화된 한의학의 내부 논리를 작가가 ‘번역’해서 들려준다. 뿐만이 아니라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어떻게 존재와 세계를 다르게 이해하는지, 각 의료를 성립시키는 사유 방식의 근본을 파헤친다. 그동안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한의학은 과학인가’라는 논쟁은 끊이지 않았고, 한의학은 비과학적이며 정체되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한의원에 가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책은 오해와 편견에 둘러싸여 접근이 쉽지 않았던 한의학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돌베개·224쪽·1만4,000원


김준혁 지음. '아픔은 치료했지만 흉터는 남았습니다'


◇아픔은 치료했지만 흉터는 남았습니다

김준혁 지음.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의료인들이 감내한 헌신에 감동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의료인들의 말과 행동에 놀라기도 했다. 이 책은 현대 의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료했지만 미처 챙기지 못한, 현대 의학이 남긴 흉터에 대해 다룬다. 의사들은 왜 소통에 실패했는지, 의학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지 등, 그동안 치료에 가려져 소외됐던 물음들에 대해 다양한 인물과 사례를 통해 고찰했다. 계단·392쪽·1만8,600원


정현백 지음. '연대하는 페미니즘'


◇연대하는 페미니즘

정현백 지음. 역사학자, 시민운동가, 행정가로 종횡무진 활약한 ‘올드 페미니스트’가 오늘날 페미니스트들에게 말하는 한국 페미니즘 운동의 역사와 연대에 관한 이야기. 성폭력특별법 제정, 호주제 폐지, 등 굵직한 성과와 함께 유리천장, 탈코르셋 운동처럼 현재 진행형인 이야기들까지 한국 페미니즘 운동의 흐름을 아우른다. 저자가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건 ‘연대의 힘’이다. 흔한 단어지만 가장 강력한 무기인 ‘연대’를 직접 경험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앞으로의 ‘연대’를 위한 전략과 지혜를 제공한다. 동녘·256쪽·1만6,000원


어슐러 K. 르 귄 지음. 이수현 옮김. '찾을 수 있다면 어떻게든 읽을 겁니다'


◇찾을 수 있다면 어떻게든 읽을 겁니다

어슐러 K. 르 귄 지음. 이수현 옮김. 휴고 상, 네불러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쓴 SF 거장 어슐러 르 귄의 산문집. 자신의 개인사부터 장르소설을 무시하고 여성 작가들을 배제한 문학계 풍조에 대한 비판까지 다양한 주제를 망라한다. 또한 여러 명작들에 대한 비평도 담겨 있어 작가의 고찰도 엿볼 수 있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살아남는 책의 생명력을 강조하는 이 책은 열정적인 독서가인 작가의 모습이 묻어난다. 황금가지·536쪽·1만6,800원


브뤼노 라투르 지음. 박범순 옮김.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

브뤼노 라투르 지음. 박범순 옮김.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 재난을 향해가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기후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저자는 기후 위기뿐 아니라 세계화로 인해 지구에 각종 위기가 엄습하는 지금을 ‘신기후체제’라고 선언하며, 그에 적합한 정치적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국가를 넘어서 지구를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오늘날 정치가 마주한 절체절명의 과제는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주창한다. 이음·186쪽·1만8,000원


신동원 지음. '한국과학문명사 강의'


◇한국과학문명사 강의

신동원 지음.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지 반세기 만에 강국으로 도약한 한국 문명의 저력에 대한 고찰. 한국 문명은 수천 년간 강대국이었던 중국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독자적인 국가와 문명을 이룩하며 지금까지 지속해왔다. 그 비결로 대해 저자는 한국의 과학기술을 꼽는다. 한국과학문명은 세계 문명의 수용과 활용, 변형이라는 측면에서 빛을 발한다고 주장하며 그 수준과 궤적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증한다. 책과함께·880쪽·2만2,000원


레이첼 시먼스 지음. 강나은 옮김. '소녀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소녀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레이철 시먼스 지음. 강나은 옮김. 새 시대의 목표와 구시대의 관습이 충돌하는 가운데, 피로와 자책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기 여성들을 위한 심리학 책. 저자는 20년 동안 여자아이들을 가르치고 연구한 이력과 다양한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청년기 여성들이 마주한 고민의 실체를 보인다. 책은 수많은 메시지가 여성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자신감을 북돋워주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양철북출판사·412쪽·1만7,000원


데보라 카메론 지음. 황은주 옮김. '화성과 금성의 신화'


◇화성과 금성의 신화

데보라 카메론 지음. 황은주 옮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한다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신화. 그동안 수많은 교양 심리학 책과 진화론 계통의 책은 남성과 여성이 이질적인 존재임을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말해왔다. 하지만 저자는 이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그러한 믿음이 부적절함을 논증한다. 30년 넘게 언어, 의사소통, 성별에 관해 연구한 저자는 ‘화성과 금성의 신화’를 쌓아올리는 데 각양각색의 허구가 동원됐음을 증명한다. 스핑크스·260쪽·1만3,800원


강대진 지음. '그랜드투어 그리스'


◇그랜드투어 그리스

강대진 지음. 서양고전학자인 저자가 그리스 곳곳을 누비며 그곳에서 마주한 유적과 유물들을 이야기 한다. 책은 수천년 동안 간직해 온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의 장소들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발굴된 오래된 물건을 탐구하는 일종의 ‘그랜드 투어’를 선사한다. 함께 간 답사 일행에게 설명하는 듯한 친근한 말투와 함께 200점이 넘는 칼라 도판, 고대 그리스와 지중해 세계를 보여주는 지도는 그리스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도도네·408쪽·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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