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소망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대중을 만난다.
손소망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18일 "손소망이 이날 개봉하는 영화 '간이역'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간이역'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김동준)과 남은 시간 동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김재경)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 영화다.
극 중 손소망은 지아의 친척 언니이자 주치의인 은수 역을 맡았다. 지아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돕는 가슴 따뜻한 인물로 등장해 극의 활약을 불어넣는다.
한편, 손소망은 2019년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과 지난해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트기 지난 14일 종영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강나인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쉬지 않고 새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나게 된 손소망의 색다른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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