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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치승 "코로나19, 체육관→분식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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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치승 "코로나19, 체육관→분식집 도전"

입력
2021.02.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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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치승이 근황을 공개했다.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양치승이 근황을 공개했다.MBC 방송캡처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치승은 근황에 대해 "헬스장 수입이 60% 줄었다"며 "헬스 클럽은 새해에 다짐하시는 분들 때문에 1월이 대목이다. 그런데 수입이 적어서 힘든 상황이다. 월세, 직원 월급은 나가는데 수입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영업정지 당시에는 헬스장 근처에 떡볶이 집을 가오픈 했었다고 전했다.

또 양치승은 슈퍼스타가 될 제자를 묻자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김영대를 꼽았다. 그는 "작년에 김영대씨가 헬스장에 왔는데 키는 컸는데 몸이 왜소했다. 이후에 갑자기 드라마로 훅 떴다. 요새는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치승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의 트레이너로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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