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이 더 강력한 마두기로 돌아온다.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하도권이 더 강력한 마두기로 돌아온다.
하도권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 마두기 역할로 출연한다.
마두기는 청아예고에 없어서는 알 될, 얄밉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예술부장이다. 권력과 물질적인 욕망을 위해서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배신을 일삼는 인물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마두기는 극에 감칠맛을 더하는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마두기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유쾌한 재미를 더할 하도권의 매력 포인트 세 가지가 미리 공개됐다.
먼저 시즌2에서도 계속될 마두기의 잔망美가 있다. 마두기는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발생되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사건들을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환기하는 역할을 했다. 하도권은 부담스럽지 않은 제스처와 익살맞은 억양으로 마두기를 살릴 예정이며, 출연진과의 환상의 케미스트리도 예고됐다.
극과 극 태도 역시 계속 이어진다. 마두기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존심도 쉽게 내버리며,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인물이다.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그는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주인공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며 극적 긴장감을 조성시키기도 했다.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도 마두기는 인물들의 사이에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뿐 아니라 극적인 긴장감까지 조성함으로써 이야기의 풍성함을 더해 시청자들이 느끼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마두기가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이다. 뽀글뽀글 머리와 동그란 안경을 매치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강의 귀여움을 뽐냈다. 하도권은 비주얼적인 매력 포인트와 함께 특유의 억양을 마두기라는 캐릭터를 호감으로 그려내며 웃음 어택에 성공했고, 시즌2에도 인기를 이어간다.
이렇듯 마두기의 마성의 매력이 이어질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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