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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청하 "코로나 19 판정 당시 무증상이라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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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청하 "코로나 19 판정 당시 무증상이라 무서웠다"

입력
2021.02.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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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최파타'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청하가 '최파타'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청하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하는 "스페인어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는 청취자의 언급에 "부끄럽다. 앨범 수록곡이 스페인어였는데 저는 사실 스페인어를 잘 못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청하는 "코로나 19 당시에 무증상이어서 더 무서웠다. 근데 다행이 아무 문제가 없어서 감사했다. 운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청하는 "예전에는 타이틀곡을 대중적인 것을 고려했다. 그런데 이번 앨범은 용감하게 시작을 해보려고 했다. 'Bicycle'(바이시클)이 가장 도전적이라서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원차트 최상위권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저는 제 노래를 많이 들어서 지금은 잘 안 듣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청하는 신곡 '바이씨클'이 음원차트 최상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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