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방탄이와 피아노"...방탄소년단 진, '아미의 방' 마지막 주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방탄이와 피아노"...방탄소년단 진, '아미의 방' 마지막 주자

입력
2021.02.17 08:39
0 0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아미의 방'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아미의 방'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아미의 방'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진은 17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미를 향한 마음을 담은 '아미의 방'을 공개했다. 진의 마무리 손길로 완성된 '아미의 방'에는 강아지와 피아노가 더해졌다.

지난해 11월 'BE (Deluxe Edition)' 발매 당시 각자 개성을 살린 자신의 방을 선보였던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슈가를 시작으로 RM 정국 지민 뷔 제이홉 진까지 차례로 손수 꾸민 '아미의 방'을 공개했다. 팬들을 위한 선물로 직접 그린 소품을 장식하며 '아미의 방'을 완성했다. 소품이 담긴 이미지 파일에 육성 오디오 가이드까지 더해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미의 방' 마지막 큐레이터로 나선 진은 "강아지는 보고만 있어도 귀엽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이름은 '방탄이' 어떨까"라며 "여러분의 일상에도 작은 위로와 치유가 되면 좋겠다. 오늘 힘든 일이 있었다면 저희에게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고 '방탄이'에게 모두 털어놓아 보라"라고 말했다.

또한, 진은 "취미를 가져 보려고 피아노를 배운 적 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악기여서 '아미의 방'에 놓았다"라며 "언젠가 아미 여러분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곡을 연주해 보겠다"라고 피아노를 선물한 의미를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2021 그래미 어워드' 후보 등재라는 새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19일 'BE (Essential Edition)'를 발매한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