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가 선우은숙에 재결합 의사를 물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이영하가 선우은숙에게 재결합을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하는 선우은숙에게 "내가 그동안에 존중, 배려, 이해가 굉장히 부족했어. 또 내가 별명이 인맥사전이잖아. 최근에 오는 문자들이 '형수님 표정이 많이 편해지셨습니다', '형님, 형수님과 재혼하십시오' 이런 내용이 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함께 촬영하면서 재혼에 대한 어떤 진솔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고 싶어"라며 재혼 의사를 물었다.
그러자 선우은숙은 "첫 만남 때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걸 인지했다"라며 "사람이 안 바뀐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당신이 편안하고 오해가 다 없어졌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좋아했으면 결혼했겠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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