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캐럿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캐럿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오후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을 통해 'SEVENTEEN(세븐틴) - 태어나줘서 고마워(HAPPY BIRTHDAY)'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멤버 우지의 생일 기념으로 진행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우지와 팬들이 함께 만든 생일 축하송으로, 지난 14일 캐럿(세븐틴 팬덤 명)의 생일을 맞아 세븐틴이 새롭게 준비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건넨 것.
'태어나줘서 고마워' 노래를 만들 당시 우지의 음성으로 시작된 해당 영상은 세븐틴의 감미로운 음색과 직접 작성한 노랫말이 더해져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팬들을 향한 세븐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더욱 특별함을 안겼다.
특히 지난 14일 팬들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진행됐던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세븐틴이 부른 '태어나줘서 고마워'가 첫 공개돼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각별한 팬사랑을 보여준 세븐틴은 오는 4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음악, 퍼포먼스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세븐틴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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