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겸 나온 희성이가 이종석과 영상 통화를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윤상현네 삼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윤상현은 삼 남매에게 "삼촌한테 전화해서 세배해볼래?"라고 물었다. 삼촌의 정체는 이종석이었다. 윤상현은 이종석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나겸이는 윤종석을 보더니 수줍어했다. 윤상현은 "나겸이가 7세라서 잘생긴 사람을 보면 쑥스러워한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세배를 하자, 이종석은 "태어나서 세배를 처음 받아봤다"며 기뻐했다. 이종석은 희성이와 나온이에게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해라"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겸이에게는 "이제 곧 학교 가야 하는데 내년에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삼 남매는 이종석에게 "다음에 꼭 놀러 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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