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자신감 부족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 김종민이 돌아가고 싶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세윤은 "난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고 싶다. 자신감을 갖고 여자친구들도 만나보고 싶다. 그때 자신감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김종민이 "인정한다"고 하자, 문세윤은 "인정이 아니라 이해를 해줘야지"라며 투덜거렸다.
김종민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김종민은 "옥상에 안 올라갈 거다. 그때 떨어졌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문세윤은 "그 일 때문에 형이 지금처럼 됐을까"라고 했고, 김종민은 확신에 가득 찬 말투로 "그 일 때문이 맞다"고 답했다.
문세윤은 "그때로 돌아간다면 형을 따라가서라도 밀 거다. 그 일이 지금의 김종민을 만들어준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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